평소 영화보기(사실은 방~콕하면서 비디오 한편 때리는 것)를 즐기다보니 홈씨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답니다. 그런데 홈씨어터라는 것이 거실크기와도 맞아야하고 쩐(?)도 무시 못하게 들어 가잖아요..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TV mate를 접하고 저렴한 가격(?)에 매료되어 덜컥 구입했답니다.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제품을 TV에 연결하고 볼륨을 높였습니다. 갑자기 등뒤에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죠...
아마 입체음향이라고 하는 것이겠죠. 영화도 틀어보고 음악도 들어보고...그러다 보니 취미라는게 방~콕하면서 TV와 친구하는 것으로 변해 버렸답니다.
이만한 가격에 이 정도의 음향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새삼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우리 집 TV색상이 은색계열이라 은색제품을 구입했는데...딱 어울리더라고요...홈씨어터 같은 경우도 미관이나 성능을 고려하여 TV와 함께 구입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어쨌던 이 제품 덕택에 밖에 나가서 불필요하게 쩐(?) 날리는 일이 줄어들었답니다.
한가지 건의를 드리자면, 장르에 따라서 음향을 어떻게 조절해야 최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 몰라서 무식이 탄로날 때가 있답니다.
제품의 리모콘에 장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적의 음향 모드를 미리 설정해 두면 어떨까요..
그것이 힘들면 사용설명서에 장르별 volume이나 bass의 최적 비율 같은 것을 안내해 주시면 좋겠네요.
앞으로 좋은 제품 많이 많들어 고객을 행복하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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